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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어나무, 유니콘 털로 이루어진

14인치의 지팡이. 

손잡이 부분은 은으로 만들어져

알 수 없는 무늬가 조각되어 있고

끝부분엔 흑요석이 박혀있다.

- 사탕이 가득 들은 주머니.

- 바늘을 잃어버린 반짇고리.

[국적]

 

영국


[혈통]

 

순혈

 


[성격]

 

박애주의적, 자애로움. 

낙관적인, 웃음을 잃지 않는, 다정한. 

호의적인, 순진한, 열정적인.

눈치없는, 둔한, 자기희생적인. 

 

오랜 기간 자식이 없었던 부부에게 마지막 희망과도 같이 찾아온 여자아이로  

어렸을 적부터 모두에게 사랑받고 자라온 온실 속 화초, 아덴하트 가의 아가씨. 

 

그녀는 자신이 받아온 사랑을 모두에게 베풀고 나눠주고 싶어한다. 

살아있는 모든 이들이라면 사랑받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남에게 주는 애정이나

관심, 물품 등에 대하여 전혀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은 돌아오기 마련이라나.

 

그러한 면에서 그녀는 열정적이다. 아가페적 사랑의 표현에 있어서 주저하지 않고, 부끄러워 하지 않으며

당연시 여긴다. 누구에게나 행복한 웃음을 선사해주고자 하는 마음씨는 곧 자신의 얼굴에서 드러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낙관적인 태도로 임하며 부정적인 감정은 크게 표하지 않는다. 

 

종종 흘러가는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눈치 없이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을 적대시하는 감정 등,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 둔하다. 가끔은 직접적으로 말해도 모를 정도.

 

이 세상, 무서운 사람이 없고 흉악한 사람 또한 없다는 믿음이 있어,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에게

호의적이며 선을 긋지 않는다. 주변에선 이를 경계가 없다고들 말한다. 남의 부탁을 제 목숨처럼 여기는 듯 행동하며

거절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이뤄내기 위해 노력한다.

 

그녀에게 있어 행복이자 사랑인 것은 모두 행동으로 드러난다. 


[특이사항]

- 존댓말을 쓰며 자신이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달링, 허니 등의 애정이 가득 담긴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상대가 불쾌함을 표하면 그만둔다.

 

- 달콤한 음식들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주머니에서는 호박캔디나 초콜릿 등이 수없이 쏟아져 나온다.

학년 초기의 별명은 걸어다니는 사탕 주머니로 인식되었을 정도이다. 

 

- 작은 것들을 좋아하며 동물에 사족을 못 쓴다. 애완견인 존의 칭찬을 마구 늘어놓는다.

 

- 파더 콤플렉스가 있는 듯하다. 아버지에 대해 찬양적인 발언을 주로 하며, 그녀에게 있어 그의 말은 곧 법이 된다.

 

-둔한 몸짓, 운동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

 

- "완벽한 사랑"에 그녀는 큰 환상이 있다.

 

- 특기는 바느질. 자수나 인형을 만드는 둥, 바느질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좋아한다. 

자신의 손수건의 자수도 직접 새긴 것이라고 한다.

 

- 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방학에도 자주 남아있을 정도로.

[선관]

요한 에인스워스 - 부모님이 정해주신 약혼 상대로, 로벨리아는 조금 특별하게 그를 대한다. 

그녀에게 있어 그는 부모님이 정해주신 애정으로 돌보아야 할 상대. 

그렇지만 이성적으로 그를 좋아한다는 눈치는 아니다.

상대가 자신에게 품고 있는 반감에 대해선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특이사항]

 

그녀의 등엔 채찍으로 인해 아물지 못한 상처들이 자리잡고 있다.

어릴 때의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단순히 스스로를 완전한 로벨리아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 자신을 메리라고 부르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는 박제품을 좋아한다. 보통 끔찍하다고들 여기지만, 영원히 자신만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듯. 

 

애완견인 존은, 박제품이 되어 여전히 그녀를 바라보고있다.

그녀는 네크로필리아적 성향을 보인다.

​[텍스트 관계란]

로벨리아 C. 아덴하트 -> 셸 클로토

왜인지 공허한 것 같은 사람이기에 조금 더 보살펴드리고 싶어요.

제 전부, 사랑 가득히! 언젠가는 환하게 미소짓는 당신이 보고싶답니다!

로벨리아 C. 아덴하트 -> 아바에 드 클루니

미소짓는 모습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듯.

섬세하고 배려심 깊은 아바에에게 왠지 모를 동경심 또한 느끼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신경쓰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이다.

로벨리아 C. 아덴하트 -> 오렐 골드리프

저를 후플푸프의 엄마라고 불러주셨어요!

그렇다면 이 로벨리아, 당신의 기대에 부응해야겠지요!

오렐에게 있어 편안한 사람이 될게요.

로벨리아 C. 아덴하트 -> 나인 E. 테일

 

당신과 함께 춤을! 그 어떤 곡이 나오더라도 함께해요, 내 사랑!

로벨리아 C. 아덴하트 -> 라울 L. 나이트

 

제 손을 잡아요, 사랑스런 당신! 외롭지 않게 전부를 사랑해드리겠어요.

이 로벨리아가, 함께예요!

로벨리아 C. 아덴하트 -> 헤이즈 양

 

어렸을 적부터, 헤이즈는 신기한 향들을 만드셨어요!

그래서인지 저도 모르게 졸졸 쫓아다녔답니다.

당신의 옆에 있으면 왠지 신비한 향이 나요! 앞으로 계속, 맡을 수 있겠죠?

로벨리아 C. 아덴하트 -> 캐러멜 프랄린

 

캐러멜은 정말이지 다정한 분이에요! 저를 소중한 친구라고 말해주셨답니다.

내 사랑! 이 호그와트를 통틀어, 제게 가장 친한 친구라고 자부할 수 있답니다.

아끼고 있어요, 소중한 당신! 우리의 약속은 행복한 결말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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