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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뼈를 살짝 넘는 길이의 흑발과 적안. 왼쪽귀에 검은색의 피어스 두개, 오른쪽 귀에는 붉은 색의 귀걸이 하나를 착용하고 있다.

목과 손목, 발목에 십자모양의 문신. 왼쪽 눈 밑에 점, 오른쪽 눈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다니며 기분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바꾼다.

조끼나 목도리는 착용하지 않음.

- 서어나무, 불사조의 깃털. 14.8인치.

목재는 검은색으로 염색,

장식이 화려한 편으로 지팡이 가운데와

밑부분에 작은 가넷이 박혀있다.

- 표면이 매끄러우며 단단하다. 충격완화 효과가 뛰어난 편.

- 가문과의 약속이 적힌 계약서

- 회중시계 : 백은색. 중앙에 달 무늬(가문의 문양), 가장자리에 'Raoul'이라고 작게 조각되어있다. 

(라울 L. 나이트 -> 엘렉티오 N. 아브니르

[국적]

 

영국


[혈통]

 

머글

 


[성격]

 

늘상 여유로운 웃음을 띄고 다니는 모습에서 짐작할 수 있듯, 여유만만하고 능글맞으며, 부드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중2병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 없는 허세끼 가득한 행동이나 자아도취적인 모습이 자주 목격되며

쓸데없이 말을 최대한 꾸며 말하거나 느끼한 멘트를 서슴없이 내뱉는다.

철이 덜 들었다는 인상을 강하게 주지만 본인 스스로는 차가운 도시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철 좀 들었으면 좋겠다.'이다.

최고 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일삼는 가벼운 언행과 생각 없는 행동들은 주변인들에게 오해를 사기 쉬운 편.

하지만 그와 가까워질수록 그것들은 그의 성격이 이상한 것이 아닌 그저 컨셉이라는 것을 알아채기 쉽다. 말 그대로 그냥 허세.

장단을 맞춰 같이 놀아주면 자아도취에 빠진다. 이용하기 쉬운 호구.

 

스스로가 그리핀도르라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그는 용감하고 열정적이며, 두려움이 없고 포기를 모른다.

또한 행동력이 강한 편으로, 흥미를 끄는 것을 발견하면 곧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이러한 성격에 호기심이 더해져 궁금한 것이 생기면 궁금증을 해결할 때까지 다른 곳에 한눈팔지 않고 집중한다.

다만 그 집중력이 오래가지는 않으며 흥미가 사라지면 바로 손을 놓아버리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달려들었다가 사고를 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본인은 결과만 좋다면 과정은 어찌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스스로의 실수에 마음 쓰지 않고 훌훌 털어버림.

 

장난기가 많으나 본성은 다정하며, 자신의 선 안에 들어온 사람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주로 같은 기숙사나, 머글본들.

그 사람들에게는 이것저것 도와주고싶어 하는데, 스스로는 도움을 주는 것은 멋지지 않다고 생각하여

몰래 들키지 않게 도와주려 하지만 행동이 요란하여 전부 티가 난다.

친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유독 잔소리가 많은 편. 주위에서 바보같지만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것 같다.

 

민들레과 스타일로 한 번 마음을 준 상대에게 일편단심 한눈을 팔지 않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곤 한다.

한 번 상대를 믿게 되면 배신을 당한다고 해도 절대로 꺾지 않는다.

 


[특이사항]

1월 15일생. 혈액형은 AB형.

겨울 태생으로 선천적으로 추위에 강하다. 조끼나 목도리를 하지 않는 것 역시 추위를 거의 못 느끼기 때문.

대신 더위에 약해 여름만 되면 반 주검이 되어 서늘한 대리석 바닥이나 기둥 같은 데에 찰싹 붙어 다닌다.

 

기본적으로 말투는 반말과 하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스스로를 칭할 때는 주로 '이 몸'이라는 호칭을 쓴다.

기억력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한 번 본 사람은 좀처럼 잊지 않으며,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 친한 척을 곧잘 한다.

하지만 상대방은 나인의 독특한 말투와 행동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머글 출신이라 그런지 순혈들과 마찰이 잦으며 순혈들을 조금 부정적으로 보는 성향이 있다.

정확히는 순혈 우월 주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자의 몰락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런 구시대적인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듯.

차별을 하지 않는 순혈들에겐 덜하지만 머글이나 혼혈이라고 무시하는 순혈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시비를 걸고는 한다.

누군가와 다툼을 한다면 그 상대는 높은 확률로 순혈.

 

안대를 착용하고 있지만 사실 눈은 양쪽 다 멀쩡하다는 소문이 있다. 허세용 아이템일 것이라는 추측.

나인 역시 안대에 관해 질문을 받게 되면 '간지나지?'라는 한마디만 하고 웃어넘겨 의혹에 힘을 실어준다.

나름 패셔니스타로 안대는 기분에 따라서 색이나 무늬를 바꾸는 듯하다.

 

무지막지하게 허약하다. 마법사는 마법만 잘 부리면 된다는 생각과 특유의 허세로 체력단련을 전혀 하지 않는다.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지만, 갑자기 움직인다거나 운동을 해야 하는 때가 오면 당장 죽을 듯한 앓는 소리를 낸다.

몸을 하도 잘 안 움직이다 보니 담도 자주 오는 듯,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잦다. 할아버지 체력.

 

땅으로 꺼져가는 체력과는 다르게 성적은 굉장히 우수한 편이다.

딱히 공부를 한다거나 연습을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노력은 많이 하지 않으나

누구보다 뛰어난 결과를 내는 천재형으로 보인다.

매번 늘 좋은 결과를 내놓기 때문인지 그의 자뻑 성향이 더 상승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미들네임이 있는 것으로 보아 머글 쪽에서도 상당히 좋은 가문의 자제일 것으로 생각되지만 가족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는다.

관련 주제가 나오면 대화를 회피하거나 아예 듣지 못한 척 넘겨버린다. 미들네임으로 불리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듯.

 

미각이 조금 특이한 편으로 먹는 것을 가리지는 않으나 좋아하는 것은 쓰거나 쌉사래한 종류의 음식이나 혹은 아주 매운 음식.

즉 혀를 자극하는 음식들을 좋아한다.

이와는 반대로 단 것은 좋아하지 않는데, 달달한 것을 먹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고통스러운 것 마냥 인상을 쓴다.

뜻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입술을 물어뜯거나, 입안을 씹는 버릇이 있다.

 

애완동물은 고양이. 이름은 식스.

먼치킨 종으로 애교도 많고 어리광도 많아서 사랑을 주며 키우고 있으나 먹보라서 식비가 많이 든다고 한다.

방학 중엔 굳이 데려올 필요를 못 느껴 호텔에 맡겨두고 왔지만 식스가 외로워하고 있다는 동물 호텔의 연락이 자주 온다고.

[혈통]

순혈


 

[성격]

 

그는 자신의 본래 성격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언제나 밝은 모습을 보이지만 뒤에선 진지하곤 했다.

별거 아니라는 둥 넘겨버린 일도 혼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두고 생각하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고민하는 편.

아닌 척 하지만 누구보다 눈치가 빠른 편이다. 상황 파악이 빠르고 해결방안을 생각하는 것도 빠른 편.

 

엄청난 노력가로 자신이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타인에게 들키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뒤에서 숨거나 다른 곳으로 피신하곤 한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발견하게 되면 그것이 해결될때까지 다른 것도 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낮밤을 지새우는 편.

재능이 특출나게 뛰어난 편이 아니며, 본인 스스로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공백을 노력으로 메꾸려고 하는 스타일.

 

 

[특이사항]

 

오른쪽 눈이 심하게 변색되어있다. 거의 검은색 눈동자로 보일 정도.

과거, 머글 소녀를 좋아했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벌을 받은 상처다. 섹튬셈프라를  눈에 정확히 맞았다고.

당연하겠지만 회복 불능으로 시력을 잃었다. 한 쪽 눈으로 보는것에 많이 익숙해지긴 했으나 아직도 우측의 반응은 느린 편이다.

 

본래는 순혈출신. 대대로 한 명의 자녀만을 둔다는 아브니르가의 차남이다.

차남이라는 이유로 본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호그와트에는 머글본으로 입학한 듯 싶다.

가족이야기를 꺼렸던 것은 이 때문인듯. 테일 가문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기에 해줄 말이 없어 입을 다문것으로, 아브니르 가를 굉장히 증오한다.

마찬가지로 아브니르가에서 지어준 엘렉티오라는 이름 역시 좋아하지 않는다.

그 어느 것도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자신에게 선택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을 지어준건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

아브니르 가에 본 자식으로 인정받기 위해 계약을 했다고 한다.

 

아브니르가가 대대로 래번클로였던 것처럼, 나인도 래번클로로 갈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마법의 분류 모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스스로의 의지였던 것 만큼,

아브니르가를 상징하는 래번클로만은 강렬히 거절했고 모자는 그 부탁을 들어주었다고.

 

 

[과거사]

 

순혈 가문인 아브니르가의 차남.

대대로 아브니르 가는 귀한 순혈의 피는 최소한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단 한 명의 자녀를 두는 것이 가문의 오랜 전통이었는데 이 때문에 엘렉티오는 순혈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본 자식 취급을 받지 못하였다.

그의 부모님은 지독한 순혈 우월 주의에 빠져 있었고 가문의 전통을 누구보다 지키려고 했었기에 엘렉티오를 임신했을 때

낙태를 시도할 정도로 그의 탄생을 원치 않았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낙태 실패와 그에 따른 어머니의 변심으로 태어날 수 있었지만 사랑받고 자라진 못하였다.

 

순혈의 피를 버릴 수 없다는 이유로 버림받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의식주 외의 지원을 일절 받지 못했으며 어릴 때부터 집의 사용인만도 못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게 되었다.

이 때쯤, 어릴적부터 함께 했던 머글 소꿉친구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었고, 어린 나이의 첫사랑이었으나 13살의 겨울,

머글 소녀를 좋아한다는 것을 발각되어 강제적인 이별을 겪게 되었다.

아무리 자식으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해도 순혈인 아이가 머글을 좋아하는 것을 용납받지 못했기 때문.

어릴적부터 쌓아왔던 순혈에 대한 감정은 이 때부터 혐오로 발전되었다.

 

호그와트에 입학할 때 쯤의 나이가 되자, 아브니르가와 사업적으로 엮여져 있는 테일가의 성을 빌려오게 되었고,

자신의 혈통을 숨기고 살아야했다.

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입학 후에도 학업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원외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모든것을 자신의 실력으로 살았다.

 

14세의 봄. 엘렉티오는 자신의 가문을 스스로 무너트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가문의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했고,

가주와의 계약을 통하여 9가지의 규칙을 가진 서약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장남인 친형과 가주인 친아버지는 죽음을 먹는 자로 과거 전쟁에서 전투 중 사망했으나, 계약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음.

 

 

 

 

 

 

 

 

 

 

 

 

 

 

 

 

 

 

 

 

 

 

 

 

 

 

 

 

 

 

 

계약서

 

1. 성인이 될 때까지 기본적인 것을 제외한 것은 지원받지 않을 것

2. 절대로 아브니르가의 친자식이란 것을 밝히지 말 것

3. 호그와트를 무사히 졸업할 것

4. 졸업 후 마법부에 입사할 것

5. 마법사의 세계뿐만 아니라 머글의 세계에서도 한 자리를 잡아둘 것

6. 성인이 되기 전까지 가문에 도움이 될 인맥을 만들어둘 것

7. 가문의 일원으로 인정받아도 인정 그 이상을 바라지말 것

8. 다시는 사랑을 하지 말 것

9. 모든 계약이 끝나면 이후 가문의 명에 따라 움직일 것

 

성인이 될 때까지 계약을 모두 지키면 정식적으로 아브니르가의 자식으로 인정받게 되며, 호적에 올라간다.

텍스트 관계란

나인 E. 테일 -> 요한 에인스워스

[나인 할아버지와 손자 요한]

요한이 하도 나인을 할배라고 부르기 시작해,

어느 순간부터 나인도 스스로가 요한의 할아버지가 된 착각에 이르게 되었다.

정말로 할아버지가 된 기분으로 요한을 바라보고 있다.

얘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혹시 삶에 불만이 있진 않은 건가 측은함을 느낀다.

개과천선은 시켜주고 싶은데 요한 놀리는 것 자체가 너무 재밌기 때문에

그러려니하고 살고있음.

나인 E. 테일 -> 레이건 W. 비숍

 

일방적으로 의심하고 의심받는 관계.

우연히 레이건의 일기를 발견하게 된걸로 둘의 관계가 시작되었다.

레이건의 악필 일기를 암호문으로 착각하고 있다.

레이건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스스로의 팬이라거나,

선택받은 자라거나. 엉뚱한 생각을 하며 오늘도 함께 지낸다..★

나인 E. 테일 -> 라울 L. 라이트 ​

 

이 몸이 너를 구제해주마, 바보 뱀!

나인 E. 테일 → 돈 라이오넬 체임벌린

나름 아끼고 있는 상대.

본인이 사고를 칠때마다 찾아와 정리를 해준다거나

매번 챙겨주는 거에 티 안나게 고마워 하고 있다.

라이오넬의 잔소리에도 이제 너무 익숙해져버렸다.

안들으면 조금 서운할정도. 신뢰받는 것은 매우매우 기쁜데 양심이 찔린다.

우리 반장은 왜 때문에.. 이 몸을 너무나도 사랑하나보군...

나인 E. 테일 → 헨델 L. 메어벨

이상하다.

사고를 친 것은 아무리 봐도 헨델인데 왜 내가 혼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다.

매번 헨델이 사고칠때 나인을 만나고 도와주다 보면 범인은 나인이 되어 있다.

의도치 않은 헨델의 완벽 범죄를 도와주고 있다. 왜지?

나인 E. 테일 -> 이브 세레니티

 

언제 그리핀도르를 탈주할지 모르는 녀석.

배신때릴거지, 결국 이 몸을 버리고 그리핀도르를 탈주할거지!

탈주하는 순간 아즈카반에 같이 가버릴거니까!

나인 E. 테일 -> 테일러 다이아몬드

 

[유치원 선생님 테일러와 원생 나인]

 

칭찬받을 일 하나를 하면 참 잘했어요 도장을 주기로 했다.

하루 한 번, 착한 일 해오는 것이 숙제. 못할때가 더 많은 것 같지만...

사소한 것은 신경쓰지 않기로 하자! 이 몸을 관리해주는 특별 강사이지...★

용도가 높다. 나는 믿는다, 테일러!

나인 E. 테일 -> 헤이즈 양

 

향에 관한 변태라고 들어서, 매번 헤이즈에게 가서 자신의 향을 물어본다.

본인의 향은 본인도 모른다던데. 오늘은 어때?

덤으로 헤이즈에게 중국어도 배우고 있는데 도무지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얘는 인간이 아닌가보다.

나인 E. 테일 -> 세인 밀러

 

호그와트 입학 전, 우연히 세인을 만나게 되었다.

덕분에 마법사 세계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음.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또 나름 소꿉친구급으로 생각하고 있다.

평소에 인간난로로 사용되는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불만은 없음.

같은 그리핀도르라 기쁘다! 그림 실력이 자신처럼 엄청나서 놀리고 있다.

나인 E. 테일 -> 알렌 카일레스티스

같은 머글본이고 그리핀도르 후배라 그런지 이래저래 신경쓰인다.

머리 스타일을 굉장히 특이하게 하길래 머리로 만든 리본을 풀어버렸었는데,

그 이후 밤에 루모스를 대신 써주기로 한 벌칙(?)을 받게 되었다.

귀엽다. 순혈을 좋아하지 않는 점까지 닮아서. 동지같은 느낌이 든다.

나인 E. 테일 -> 코제트 B. 셰릴

오늘도 파이를 줄까? 꼬맹아. 스투페파이.

매번 속일 때마다 속아 넘어가는 것이 재밌다.

어지간히 디저트를 좋아하는 모양인데,

파이라는 말을 꺼내면 눈부터 빛내는게 조금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놀리는게 우선이야!

나인 E. 테일 -> 카시오페이아 쇼펜하우어

우리는 분명히 사이가 좋지 않았어야 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언제 오든간에 맨날 얘가 보인다. 알수가 없는 일이다.

얼굴을 계속 마주하다 보면 정든다더니. 딱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얘가 이제 새벽에 안보이면 서운할 것 같아.

나인 E. 테일 -> A. 이로니스 프리지드 제르어츠

우리는 그리핀도르의 수호천사들!

그리핀도르에 위험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바로 도와주기로 했다.

동기든 후배든 소중하니까! 너 역시도 지켜줄테니까. 이 몸만 믿도록 해라, 이스!

나인 E. 테일 -> 안나 파우스트

파괴의 예술가 연합!

그리핀도르의 휴게실을 둘만의 예술 감각으로 꾸미다가 걸려

벌점을 받은 적이 있다. 안나는 정말 착실한 우등생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선배를 잘못 만났다. 이건 나인의 탓이 아니다. 우리의 그림 실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세상은 천재를 못알아본다더니.. 그래도 좋은 친구.

소중한 기숙사 후배라고 생각함!

나인 E. 테일 -> 테인 M 로크

아니 이건 어쩌다보니 의형제? 위기 탈출을 하기 위해 테인을 속이게 되었는데 그 속임이 포X몬의 식스테일이었다. 의외로 잘 속아넘어가고 따르는 모습에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의형제같은 사이가 되어버렸다. 손버릇이 좋지 않다던데.. 이해해주기로 했다. 뭐, 그럴수도 있지.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 텐 테일이 되길 바라. 불가능하겠지만.

나인 E. 테일 -> 셸 클로토

선의의 마음으로 셸의 공부를 봐주기로 했다.

기숙사는 다르지만 그래도 후배라서 아끼고 있음.

자기딴에는 나름 친절하고 다정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셸의 반응이 조금 이상하다. 음. 분명 이 몸을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는거겠지?

가끔 셸이 마법약 만드는 것을 옆에서 지켜볼때도 있다.

재능이 있다더니 확실히. 잘 만드는 것 같아.

나인 E. 테일 -> 오렐 골드리프

 

스투페파이로 자체 기절시키는 것을 구제해준 적이 있다.

왜 얘는 자학을 할까, 안쓰러운 아이.. 방해받은 만큼 방해를 한다고 하는데..

네가 그렇게 방해해도 이몸은 완벽해서 문제가 없다!★

나인 E. 테일 -> 노트 비

모든 것이 끝나는 날. 너에게 영원한 안식을 줄게.

나인 E. 테일 -> 나기 플 헤임

찾아라, 나기의 1004개의 호크룩스!

첫 번째 호크룩스인 사탕은 이미 해치웠다! 앞으로 남은것은 1003개!

뭔가 속은 것 같기도 한데, 후배를 믿는 것은 선배의 미덕이니까..★

나인 E. 테일 -> 캐롤라인 나이트

같은 머글본 동지! 이상하게 약간 세대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긴 하지만

머글쪽의 만화라거나,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 편이다. 애칭인 캐리로 부르고 있다. 완벽주의자인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허탕치는거나 빈틈 많아보여서 조금 안쓰럽게 바라봐주고 있다. 사고쳐도 이해해줄게, 힘내자, 캐리!

나인 E. 테일 -> 아바에 드 클루니

쿠키를 조공받고 있다. 아바에의 실력에 감탄하고 있다.

정말 손재주가 좋은 것 같은데. 부럽네.

그런데.. 이상하게 실패작을 만날 확률이 높아져가고 있는데. 착각일까?

얘는.. 쿠키를 잘 만드는걸까, 못만드는걸까. 혼돈이 오고 있다.

나는.. 모르모트였던가.

나인 E. 테일 -> 애셔 알리에프고

 

나는 얘가 공격 마법을 잘할줄 알았는데. 의외의 실용 마법의 실력들에 놀랐다.

이후에 꾸준히 애셔의 관리를 받고 있다.

이 몸은 관리할 필요 없이 완벽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주고 있음! 가끔 안쓰럽게 쳐다봐주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피부가 뽀샤시해진 것 같아. (뿌듯!)

나인 E. 테일 -> 다니엘 L. 에퍼타이트

 

다 큰 어른이 편식을 하면 안돼. 바보.

다니엘이 편식하는 것을 언제나 강제로 쑤셔넣어준다. 이 몸은 역시 친절해...★

나인 E. 테일 -> 리키 머레이

너무너무 귀엽다. 그리핀도르의 대표 소동물.

본인은 키가 클거라고 생각하겠지만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게 하기엔 미안하니까 귀엽게 지켜보기로 함.

리키 머리위에 자신의 머리를 올리고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 자라지 말아줘!

나인 E. 테일  → 로벨리아 C. 아덴하트

 

너와 함께 춤을. 어디든지, 데려가주지. 그 음악이 어떤거라고 해도.

나인 E. 테일  → 험프리 피츠로버트

 

험프리가 유독 자신에게만 평소의 소심한 모습 대신

평범한 사람같은 모습을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심 본인도 그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생각해서 험프리를 신경쓰는 편.

역시 이 몸이 특별한거지?★

나인 E. 테일  → 알프 하이네스

 

체력 단련 선생님.

같이 눈싸움을 하기로 했었고 그 이후에 체력 단련을 시작하기로 했다.

알프의 관리하에 나인의 운동이 시작된다.

그러나 나인의 체력이 너무 허약해서 자주 엎어지는데,

쓰러질때마다 알프의 시선이 슬프다.. 우리..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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