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6과 1/2인치. 밤나무. 유니콘 털.
단단하며 무게는 중간.

사용자의 키에 비례하여 길이가 짧다.
기복이 적은 편이며 보존력이 뛰어나다.

- 일기장
- 녹음기(고장남. 짜증나네요!)

[국적]

 

영국


[혈통]

 

혼혈

 


[성격]

 

-또랑또랑.
아주 밝고 또박또박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의견은 언제나 당차고 똑똑하게! 하지만 말투는 사람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예의바르게. 자신의 생각을 내세움에 있어서 한치의 망설임이 없고 언행에 있어서 쓸데없는 말이 없이 깔끔하다. 평소의 생활 모습에서도 흐트러짐이 없으며 제 일을 또박또박하게 진행해 나간다. 남의 도움은 거의 받지 않는다고 할까, 도움 받을 이유가 없다.

 

-고집쟁이.
제 생각에 대한 확신이 가득한데, 그만큼 제 의견을 쉽사리 꺾지 않는다. 자신을 설득할 수 있을만한 타당한 근거와 올바른 지식이 아니라면 절대 상대의 말을 수용할 수 없다. 자신 또한 타당한 근거와 절대적인 사실에 의해 의견을 제시하고 진실을 말했다 생각하기 때문이다.고집스럽다 할 정도로 눈에 보이지 않는, 정확한 근거가 없는 진실은 결코 믿지 않는다.

 

-공정함.
공평하고 올바름.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대한다. 어느 누구나 객관적인 시점에서 바라보고 대우 또한 같아야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평소의 행실이 나쁜 사람이 죄를 지었든 행실이 착실하던 사람이 죄를 지었든, 그 죄에 대한 값은 똑같이 치뤄야한다는 것. 규칙과 법을 준수하며 과실에 대한 책임은 확실히 물어낸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같은 말은 들어는 주겠지만, 그렇다고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그것은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 공정함의 대상은 타인들 뿐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당연히 적용된다.

 

-현명함.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최선의 선택으로 최선의 결과를 취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비유하자면 총사령관에 알맞은 성향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반장자리는 맡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반장의 위치보다 학생 A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더욱 객관적이다 판단했기 때문. 감정에 쉽게 치우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최선의 결과라는 것은 군중의 심정 변화 또한 포함되는 것이기에 아예 감정을 배제하지는 말아야한다고 생각하며, 현명함의 선택이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며 항상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

 


[특이사항]

- 키도 작은 데다 외모도 동안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제 나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꽤 자주 저학년 취급을 받고는 한다.

 

- 어머니는 마녀, 아버지 쪽이 머글인 혼혈. 태어나고 자란 것은 머글 세계에서이며,

머글 문화에 상당히 익숙하고 머글을 천대시하는 일이 없다.

오히려 머글 문화에 대해 장점이 많다고 이따금 말하기도 함.

 

-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꺼리는 듯 보인다.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한다.

 

- 언행이 굉장히 당돌한 편이지만 말투 자체는 예의를 차리고 있다. 

- 단 것을 좋아한다. 사탕보다는 초콜릿을 선호. 머리 굴려야할 때 단 것을 먹으면 좀 더 집중을 잘되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 초콜릿은 좋아하지만 개구리 초콜릿은 좋아하지 않는다. 왜 초콜릿을 움직이게 만든거지? 먹기 어렵잖아!

- 쓸모가 적은 물건을 잘 취급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예쁜 카드텍이라던지, 조개껍데기 같은 것들...

쓸모도 없는 물건을 왜 예쁘게 만드는지 정말 쓸데없다고 생각한다.

시장매출을 올리기 위한 그 수법에 현혹되는 사람들도 바보라고 생각한다...

- 선호 과목은 마법의 역사. 역사 속에는 많은 사건이 있으며,

과거의 성공 혹은 실패를 분석하여 지금 순간의 사건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한다.

-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 일기라고는 하지만, 보통 큰 사건을 중심으로 키워드처럼 단어로 간단하게 기록하고 있다.

원래는 녹음기에 매일 기록을 하고 있었는데 호그와트에서는 녹음기가 고장나게 된다며 분개하고 있다.

- 똑똑한 사람들이 남긴 명언들을 자주 읊는다. 올바른 명언에서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자주 말한다.

- 가장 좋아하는 명언은 "지혜 없는 힘은 그 자체의 무게로 쓰러진다. (Force without wisdom falls of its own weight.)"

[과거사]

 

테일러 다이아몬드의 아버지, 오스카 다이아몬드는 마피아 조직의 두목.

다이아몬드 조직과 친밀했던 조직 '클레어'가에는 테일러 또래의 남자아이, '에드가'가 있었다.

조직간의 사이가 긴밀했던 만큼 두 조직의 아이들끼리도 친하게 지내었고 테일러는 에드가와 정말 사이좋은 친구가 된 듯했다.

그러던, 테일러가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어 에드가에게 말도 하지 못한 채 학교로 가버려 만날 수 있는 날이 거의 없어졌다. 그렇게 두 아이가 서로 서먹해지기 시작하니 양가의 부모님은 오해하기를 시작했다. '저쪽 조직에서 우리 조직과 멀어지려고 하는 걸까?' , '우리에게 뭔가를 숨기고 있나?' 그렇게 서로 의심하기를 반복, 두 조직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를 때 쯔음에는(당시 테일러 12살) 클레어 가에서 다이아몬드 가를 배신한다는 소문이 전해오기 시작했다.

 

다이아몬드 가에서는 클레어 가의 진상을 알아보려 했지만, 당연히 접근이 어려웠다.

그래서 테일러의 아버지가 생각해낸 방도는 테일러에게 에드가를 부르게 하여 에드가를 추궁해보는 것.

당시의 테일러는 아버지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에드가에게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나 하자'며 연락을 했다.

에드가는 순수하게도 스스럼없이 테일러를 만나러 나와주었다.

테일러는 정말 잠깐만 에드가에게 클레어 가의 입장만 듣고 다시 보내주리라 생각했지만,

아버지 오스카는 에드가를 쉽게 보내주지 않았다.

에드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꽤 오래 에드가를 붙잡아 놓고 있었다.

그럼에 클레어 가에서는 아들을 인질로 붙잡고있다 오해 해버렸고, 결국 두 조직간에 싸움이 터져버렸다.

그렇게 친밀했던 조직간에는 이제 정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클레어 쪽 사람들은 도련님을 되찾겠다며 다이아몬드에 쳐들어왔다. 싸움이 시작됐고 사람이 다치고 몇몇은 죽기도 했다. 테일러는 에드가를 빼돌려 보내려고 하였지만 이미 아버지 오스카가 에드가를 진짜 인질로 데려가버렸다. 테일러는 손도 못쓴 채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두 눈도 깜빡이지 못하고 에드가가 고문 받는 장면을 지켜봤고 두 귀를 막을 생각도 못한 채 에드가가 지르는 비명을 똑똑히 들었다.

 

결과는, 에드가는 죽었다. 두 조직은 완전히 갈라섰다. 얼마 후, 클레어 가는 무너졌고 사라져갔지만,

테일러는 평생 그 일에 대한 죄책감을 잊을 수가 없다.

 

지금의 테일러는 생각한다. 두 조직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진실에 현혹되지 않았으면 문제 없었을 것이다.

나 자신이 에드가가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될지 분명히 판단하고 행동했다면 문제 없었을 것이다.

우리들은 무지했고 그 무지함이 우리를 무너지게 했다.

 

테일러는 생각한다.

힘이 있다한들 지혜가 없는 힘은 스스로를 해친다는 것을 알았다.

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명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텍스트 관계란]

테일러 다이아몬드 -> 요한 에인스워스

[병아리 1호 2호]

요한과는 입학부터 함께 했고 꽤 좋은 친구입니다!

무엇보다 저를 신뢰해주어서 무척이나 기쁘답니다.

비밀 친구 요한의 엽서는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어요!

계약서는 분명히 제가 이길 거랍니다~

버터 맥주와 정어리파이 잊지 말아주십시오!

테일러 다이아몬드 -> 나인 E. 테일

 

[유치원 선생님 테일러와 원생 나인]

 

나인 선배가 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하루에 착한 일 한 번에 칭찬 도장 하나를 주기로 했습니다!

선배가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되기를...!

도장을 많이 모으면 선물을 주기로 할까요?

테일러 다이아몬드 -> 레이건 W. 비숍

 

반장과는 입학 동기고 죽이 꽤 잘 맞았지요.

함께하면 정말 즐거운 일이 많답니다!

반장, 일이라거나 무슨 일이든 맡겨만 주십시오!

반장의 등 뒤에는 제가 있을 테니까요~

테일러 다이아몬드 -> 레녹스 T. 너새네이얼

 

레녹스 선배는 정말 존경하는 선배입니다!

하지만 선배는 저에 대해서 제대로 마음을 아직 못 연 것일까요..?

선배가 저를 더 편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답니다! 그러기 위해 노력해보이겠어요~!

테일러 다이아몬드 -> 나기 플 헤임

 

헤임은 대체 어디까지 네거티브한 걸까요...?

죽고 싶다는 말을 할 때마다 속상해진답니다!

그래서 헤임이 그런 소리를 할 때마다 초콜릿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러다가 초콜릿이 되어버리는 것은 아니겠지요..?

테일러 다이아몬드 -> 오렐 골드리프

 

[비행술 스승과 제자]

오렐 선배는 비행을 정말 좋아하시더군요!

저는 잘 하지 못하는 분야라 신기하기도~ 부럽기도 하고~

그랬더니 친절히도 비행술을 가르쳐주신다 하셨답니다!

저, 노력해보이겠습니다!

bottom of page